이날 개막식에서는 우수 강사 감사패 수여와 우수 수강생 시상식을 가져 한 해를 돌아보는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오카리나, 장구, 피아노, 가곡, 숟가락난타, 통기타, 하모니카반 연주와 시낭송반 시극 등 공연이 펼쳐졌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열정적으로 선보여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올해 논산문화원 문화학교는 상·하반기 70개 강좌에 900여 명이 수강하며 활발하게 운영돼 주목을 받았다.
문화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발표회를 통해 더욱 빛을 발했고 다른 강좌들의 정보도 얻는 것은 물론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는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선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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