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위산업 전문기업으로, 2015년 11월 연탄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아동을 위한 교복ㆍ책가방 구입비 등 총 6천2백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풍산FNS의 류상우 대표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작은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등유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6가구에 200L씩 쿠폰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하는 ㈜풍산FNS 임직원분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