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은 스마트 실내화, 스마트 침대매트 등 스마트 무브먼트 2종 센서와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데이터 기반 낙상 위험요소 분석 및 진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정밀 센서가 탑재된 실내화와 침대매트는 보행 및 침대 위 입원 환자의 움직임과 균형 등의 정보를 감지하고, 감지 정보는 실시간으로 EMR과 연계된 낙상 위험요소 분석 및 진단 프로그램에 전송된다.
전섭 교수는 "플랫폼은 현재 임상시험 중이다"며 "센서와 분석 프로그램 등의 고도화 작업과 함께 임상시험이 끝나는 내년 상반기 쯤에는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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