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의원이 의정정책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의정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통계화된 행복지수 산정자료,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실적, 지역 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 통계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민병희 의원은 부여군의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성숙을 위해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고 지방의회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아직도 제도적 미비와 한계 속에서 지방의회가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자치의 성숙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부여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 의원은 이미 2021년과 2022년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5년간 세 번째로 의정정책대상에서 수상하며 꾸준히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민의원의 활동은 부여군뿐 아니라 지방자치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민병희 의원이 부여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로, 앞으로도 그의 의정활동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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