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탁구대회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한 기관장 및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공주시민, 공주시탁구협회 동호인 및 직장인 학생동호회 회원들로 일반부(개인단식, 4인 단체전), 라지부(개인복식, 3인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영일 공주시탁구협회장은 "대회를 통해 탁구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동호인간의 친선과 유대를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탁구 기술 및 정보교환의 장으로 탁구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탁구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시사철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실력에 상관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이라며 "100세 시대로 집입한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시간이 가면 나이가 들고 쇠약해지는 것이 불변의 진리로 다만 얼마나 건강관리를 잘해서 노후를 맞이하는 것은 운동밖에 없다"고 말하고 "탁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해보세요"라고 권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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