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주)비에프바이오간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우측에서 네번째 이명수 이사장) |
이번 협약은 몇 차례에 걸친 양 기관의 회의 결과로 추진되었으며, 협력여부 타진과 실무자 논의를 통해 비에프바이오의 원천기술을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약물전달시스템(DDS) 등을 활용한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장석홍 대표이사, 김일영 고문, 김철수 자문위원, 원승연 부사장(이상 주식회사 비에프바이오), 이명수 이사장, 최원찬 기획조정실장, 김지훈 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부장, 양순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이상 KBIOHealth)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의 주요 협력사항은 ▲ 융·복합 의료제품 공동연구 기획 ▲ ·복합 의료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 협력 등이다.
KBIOHealth는 2010년 설립이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헬스산업 연구시설·기술·장비 인프라를 구축하여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약,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등 연구지원과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규제과학 등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명수 이사장(KBIOHealth)은"이번 업무협약은 원천 기술력을 가진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을 하고, KBIOHealth의 다양한 업무 협력 사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KBIOHealth의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