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네 쌍둥이의 백 일을 맞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대덕구) |
22일 대덕구에 따르면 법1동에 거주하는 정재룡·가미소 부부는 지난 9월 13일 2남 2녀의 네쌍둥이를 얻었고 이날 백일을 맞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네쌍둥이의 백일을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백일상 대여 및 촬영 액자 제작을 지원을 약속했다.
법1동 후원기관과 (주)HM홍명, 닥터하스킨, 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 등이 △70만원 상당 기저귀 및 생활용품 후원 △ 친환경 수납장 가구 제작 지원 △화장품 후원 △후원금 5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백일상 대여 및 촬영 액자 제작 지원은 대덕구 영유아 혜택 사업 중 하나로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백일을 맞이하는 가정을 위해 백일상과 소품 등을 대여하고 촬영한 사진의 액자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최충규 청장은 "네쌍둥이의 출생은 대덕구민 모두의 기쁨"이라며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대덕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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