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록골프장 임직원 '신명아이마루' 따듯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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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록골프장 임직원 '신명아이마루' 따듯한 기부

  • 승인 2024-12-22 13:08
  • 신문게재 2024-12-23 2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화성상록골프장 ‘신명아이마루’ 따듯한 기부
화성상록골프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명아이마루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기부금 및 물품 전달을 기념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상록골프장이 22일 임직원 일동이 '신명아이마루'에 따듯한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상록골프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명아이마루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기부금 및 물품(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골프장 임직원들은 해마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아나바다장터는 제활용 및 재사용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착한소비를 유도하는 친화경적, 친경제적활동을 하는 장터이다.



상록골프장 관계자는 "이번 기부 물품들은 권장도서로 아이들이 책을 통해 많은 꿈과 희망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은 화성시 기안동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49명의 아이들이 입소하고 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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