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실시<제공=진주시> |
설명회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정촌면, 이반성면, 지수면 9개 마을에서 열렸다.
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6개 지구 1879필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국비 3억8000만여 원을 지원받아 2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도면은 훼손과 마모로 지적불부합지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토지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제약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존 지적도면을 최신 측량기술로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되며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소유 토지가치 상승과 경계분쟁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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