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군민 체감 성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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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군민 체감 성과 ‘다짐’

  • 승인 2024-12-21 17:02
  • 수정 2024-12-21 17:0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2025주요업무계획보고회01
청양군이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도출과 내실 있는 군정 운영을 다짐했다.〈사진〉

이날 보고회는 김돈곤 군수 주재로 군청 실·과장, 읍·면장, 사업소장, 주무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주요 현안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구체적인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2025년 주요업무는 2040 군 기본계획 수립, 농업근로자(외국인 기숙사) 건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 추진, 푸드플랜 관계시장 확대, 농촌협약을 통한 다-돌봄 시스템 구축, 청양 구기자 산업 활성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청년지원센터·셰어하우스 건립, 청양행복누리센터 준공·개관, 보건의료원 별관 신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 추진, 충남 형 리브투게더 사업,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조성,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3대 권역), 우산 테마 숲 산림공원 조성 등 총 211건이다.

군은 세수 감소에 따라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군민 삶의 질 향상, 인구 증가를 위한 정주 환경 기반 조성, 약자 보호를 위한 복지·보건 분야, 문화·관광 분야의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7~8기 역점 추진한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시기인 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돈 시기다. 주요 현안 사업이 결실을 맺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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