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올해 전국 103개 시군의 정보 등록 및 활용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공주시는 평가 항목인 ▲귀농귀촌 가이드 ▲종합정보 ▲교육정보 ▲알림 정보 ▲사후관리 실적 등록 ▲지자체관 이용 실적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및 지역 융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과 상담 실적 부문에서 다른 시군보다 우수한 성과를 낸 결과로 전국 5위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 정책, 농지 및 주거, 일자리, 교육 및 복지 등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하루 평균 1만 6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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