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 꿈잔치 발표회’는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부적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했다. 재미있는 칼림바, 영어 연극, 댄스, 탈춤, 드론비행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중간에 학부모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도 받을 수 있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요즘 유행하는 아파트라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무대 위에서 자신있게 서 있는 딸의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발표회가 끝나고 학부모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이제 앞으로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지금처럼 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장지링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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