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경남도 기관 표창 수상

승인 2024-12-22 15:46

김정식 기자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표창<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 보건소는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 건강관리에 앞장섰다.

특히 설천면에서 '레드서클 우수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노년의 청춘 남다른 해법'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 연구과제 우수자로 선정된 지방간호7급 박병준 담당자가 질병관리청장 개인표창을 수상하며 개인과 기관 모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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