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 ‘제11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

  • 전국
  • 수도권

독도사랑회, ‘제11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

  • 승인 2024-12-22 14:01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사진1
독도사랑회, '제11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 개최
2024년을 결산하는 제11회 대한민국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이 한양문고 데미안 문화홀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 1부는 길시영 청년단장의 진행으로 개회식을 시작해 박경열청년위원장과 미국 캘리포니아지부장과 LA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상패를 수여 한 뒤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 격려사에서 김민전 국회의원은 "길종성회장과 가수 정광태교수의 열정과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국회에서도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번 홍보대상에는 필리핀 이반젤린 판타나오 킴 이 홍보대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반젤린 판타나오 킴은 한국인 남편과 함께 2009년 필리핀에 독도사랑회를 창립해 독도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2019년에 마닐라지회까지 창립한 독도 전도사이기도 하다



이반젤린 판타나오 킴은 수상소감을 통해 "한반도의 일부인 독도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데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의 공동 목표를 위해 더욱 기여 하겠다" 며 "독도는한국땅"을 크게 외쳤다.

본 상을 제정한 길종성 중앙회장은 "독도는 국가사무로 정부가 나서서 독도활동가들을 발굴해 격려 시상해야 하는데도 무관심해 직접 기관에 요청해 상을 제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국민 모두 독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철민 "새 충청은 젊은 리더십 필요"… 대전·충남 첫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2. 세종청년센터, 2025 청년 도전과 성장의 무대 재확인
  3.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 둥지
  4. 세종충남대병원, 지역 보건의료 개선 선도
  5.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논의
  1. "마을 앞에 고압 송전탑 있는데 345㎸ 추가? 안 됩니다" 주민들 반발
  2. [현장취재]신임 윤성원 제38대 한남대 총동문회장 취임
  3. 한수정, '야생동물' 보호·공존 강화한다
  4. 대전CBS 신임 대표에 신태호 마케팅사업본부장
  5. 부산 광안리 드론쇼, 우천으로 21일 변경… 불꽃드론 예고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 추진으로 급물살을 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위해 역할분담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통합시장을 누가 하고 안 하고는 작은 문제이고, 통합은 유불리를 떠나 충청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출마는) 누가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과도 상의할 일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이..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