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천시, 2024년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국무총리상 수상<제공=사천시> |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와의 정책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사천시는 인력과 재원 부족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현장업무 수행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등학생 교육, 유튜브 홍보 영상 제작, 주소정보시설 점검 및 차세대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도로명 주소 체계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 초 대전에서 열린 주소정보 주요정책 설명회에 참석하며 행정안전부 평가 준비를 철저히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으로 보인다.
사천시는 이날 경기도 양평군 블룸비스타 호텔앤컨퍼런스에서 열린 '도로명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사천시의 위상을 높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주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천시의 행정적 역량과 주소정책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