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로당 현장 방문(동강경로당)<제공=사천시> |
박 시장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50개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어르신들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안부를 전하고 소식을 나누며 새로운 소통 방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박 시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시연하며 건강 체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 경로당이 디지털 적응과 건강 관리를 돕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기계를 다루기 어려웠지만 1:1 방문교육 이후 혈압과 혈당 같은 건강 상태를 혼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리와 이웃 소통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보완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디지털 소통과 건강 관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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