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제공=경남도> |
경남도는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2등급 상승을 기록했다.
경남도 의회는 지방의회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는 반부패 정책과 청렴 활동의 효과를 보여준다.
경남도의 청렴체감도는 외부보다 내부에서 낮았다.
공직자 부패 경험률은 2.18%로 전국 평균을 넘었다.
특히 인사 절차 위반과 조직 내 갑질 문제가 지적됐다.
청렴노력도는 반부패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관장의 적극적 참여와 정책 이행이 주요한 원인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일부 부패 사건 발생으로 인한 감점은 여전히 존재한다.
지방 의회 부문에서도 경남도는 두각을 나타냈다.
경남도 의회는 광역지방의회 중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주민과 단체가 평가한 투명한 의회 운영의 결과다.
전문가들은 내부 부패 경험률 감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경남도는 청렴 정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내부 조직 관리와 주민 참여 확대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경남도는 반부패 시책을 강화해 긍정적 변화를 이어가야 한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지역민과 공직자의 협력을 통해 청렴 사회 구현이 기대된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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