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국제자유특구 현신주간 참여 |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규제자유특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전국 8개의 특구가 참여했으며, 제천시는 '약초웰빙특구'를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통해 특구 운영 현황과 성과를 소개했다.
제천시는 홍보부스에서 지역 특화 산업으로 성장한 우수 한방제품을 전시하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한방·천연물산업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제천시가 전통 한방산업과 첨단 천연물산업을 융합해 나가는 혁신적인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제천시는 2005년 '약초웰빙특구'로 지정된 이후 약초를 기반으로 한 한방산업을 육성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 최근에는 전통 한방산업에 더해 미래 천연물산업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시 한방·천연물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지역 특화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방·천연물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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