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직동 지사협-충주 별산부인과 업무협약식. |
협약에 따르면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출산 가구를 추천하면 충주 별산부인과는 비급여 부분 본인부담금 20만 원을 할인 지원한다.
또 잔여 진료비 중 최대 20만 원은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게 된다.
최경훈 별산부인과 원장은 "저소득층 출산 가구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출산 가구가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하고 돌볼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탁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층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출산 가구 지원 확대를 약속했고,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저소득층 출산 가구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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