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AI로 만든 캐럴송 뮤직비디오 |
서천군이 기존 AI 기반 애니메이션 군정뉴스 제작에 이어 한층 더 발전된 AI 기술을 접목한 캐럴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서천군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캐럴송 뮤직비디오를 활용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창혁 서천군 홍보팀장은 "이번 캐럴송 뮤직비디오는 군정 홍보와 관광 마케팅을 결합한 혁신 콘텐츠로 서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관광객 유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캐럴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공개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했으며 특히 챗GPT를 통해 군정 홍보 콘텐츠 핵심 메시지를 도출하고 AI 기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배경 이미지와 영상 클립을 제작했다.
여기에 음성 합성 기술로 부드러운 내레이션은 물론 명료한 자막을 추가해 한국어와 영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완성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미 AI 기반의 애니메이션 군정뉴스를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챗GPT로 언론 보도 키워드를 분석.요약하고 이미지 생성 및 음성 합성을 통해 군민에게 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군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군정뉴스 콘텐츠는 서천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범 배포됐으며 2025년부터는 매주 애니메이션 뉴스와 쇼츠 형태의 콘텐츠로 전달할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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