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디에이치 대표는 “추워진 날씨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생각하는 온정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3일 오후 2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5 나눔캠페인 논산시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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