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협의회는 12일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청정한 환경 보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21회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9일에는 한 해 동안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생활 실천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인정 받아 충청남도 민간 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지속가능발전 협의회는 2001년부터 ▲학생 및 기관·단체 기후위기·탄소중립 환경교육 ▲생물 다양성 보전사업 ▲생태계복원 조사 및 탐사 ▲반딧불이 모니터링 및 산림문화체험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및 캠페인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왔다.
지속가능발전 협의회는 금강환경대상 시상금 중 일부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기부해 도움의 손의 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현석운 회장은 "예산군의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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