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서는 먼저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돌봄 사업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도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쓴 돌봄 매니저, 마을 돌봄 봉사자 등 총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송인헌 군수는"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있어 봉사자분들의 헌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애쓴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평생 돌봄 똑!똑!똑!'은 2024~2025년 2년 연속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287개 마을에 돌봄 매니저와 봉사자를 배치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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