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촌진흥사업 대상수상<제공=창녕군> |
이번 평가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전문 역량 개발, 신기술 확산, 농업재해 및 미세먼지 저감 대응 등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농업 신기술 도입과 확산을 통해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재해 대응 체계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역량 개발, 농업인 소득 증대 기여가 주요 성과로 꼽혔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중앙단위 우수상, 2022년 경남 대상, 2023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사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창녕군이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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