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한국도로공사 감사위원장 |
한국도로공사는 이사회와 감사위원회를 개최해 전화식 이사를 감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전화식 감사위원장은 성주부군수와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장으로 근무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2023년 8월부터 한국도로공사 이사와 감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북 성주군 출신인 전화식 감사위원장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인 초전면에 중부내륙고속도로 하이패스 인터체인지 설치와 성주 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궁극적으로 영호남 연결도로인 성주 무주간 고속도로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간 예산 15조 원, 자산 91조 원의 한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고속도로망 5000㎞ 시대를 열었다.
전화식 감사위원장은 "최고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의 임직원 9000명이 자긍심을 갖도록 감사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