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단위 농촌진흥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제공=함양군> |
경남농업기술원은 매년 도내 1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조직 운영 ▲예산 관리 ▲기술 보급 ▲현장 애로 해결 ▲재해 대응 실적 등 16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함양군은 농촌진흥청의 혁신 전략에 발맞춰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활용과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현장 중심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로 함양군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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