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진흥사업 성과평가 3년 연속 수상<제공=합천군> |
이는 2022년 중앙단위 평가 우수, 2023년 도단위 평가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농업·농촌 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2개 시·군과 4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합천군은 경남 우수 브랜드쌀로 5년 연속 선정된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를 비롯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녹각영지워터, 합천막걸리 선물세트, 맛좀봐라 선물세트, 합춘춘란 재배키트, 화장품 '올루' 등을 전시하며 성과를 홍보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강소농연합회 박경철 회원과 특별한정원 김종환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영예를 더했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년 연속 수상은 농업인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합천 농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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