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체결<제공=거창군> |
협약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구인도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가조면 기리 양기, 음기, 광성마을에 있는 30년 이상 된 노후 개인정화조를 철거하고, 배수설비를 설치해 하수처리시설과 연계 처리함으로써 합천댐 상류의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구인모 군수는 "기리지구 배수설비 설치로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합천댐 상류 수질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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