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하동 상생협력 워크숍<제공=사천시> |
이 워크숍에는 사천·남해·하동 3개 시·군의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 사례 분석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3개 시·군이 보유한 산업, 문화, 관광, 교통 자원을 활용해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남연구원 김태영 미래전략실장의 특강과 공무원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상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지자체 간 상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워크숍이 사천·남해·하동 공무원이 경험을 나누고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달 11일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내년 제1차 정기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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