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사회 인식 변화'다짐의 장<제공=창원시> |
행사에는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을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 창원대학교 이동찬 사무국장, KBS창원방송 박상범 총국장, 창원시 불교연합회 법안스님,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 남일우 목사, 천주교 마산교구 주용민 신부 등 다양한 계층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명과 가족의 가치 증진, 공동체 유대감 회복을 위한 활동과 역할을 다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원시의 모든 정책이 인구정책과 연결된다고 생각하며, 각 부서의 정책을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도시를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가 모이는 환경으로 변화시키고, 젊은 층이 결혼과 가족 구성을 희망하도록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청년과 다둥이 가정 사례발표, 시청어린이집 원생들의 뮤지컬 공연, 대표들의 다짐 발표, 약속 다짐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현재 창원시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 102만2029명으로 특례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을 제외하면 인구는 100만 693명이다.
시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 분야의 강력한 정책 추진 ▲사회·문화 인식 변화 협력 ▲도시의 질적 성숙을 목표로 인구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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