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도단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제공=고성군> |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농업재해 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등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는 김상아 주무관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진향·정기남·김미은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강소농연합회 강희원 사무국장이 도지사 표창을,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강선옥 회장이 도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 행사에서는 공룡나라 생명환경쌀, 워터젤리, 튜브잼 등 고성군의 대표 농산물과 가공품이 전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본전비빔우동'과 '팥물도넛' 등 지역 대표 먹거리를 통해 고성군 농업 경쟁력을 홍보했다.
고성군은 올해 친환경생태농업육성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농작물 병해충·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룡나라쇼핑몰은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고성군의 농업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강석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우수기관상 수상은 농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고성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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