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 전통시장 찾아<제공=고성군> |
이 군수는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경청했다.
한 상인은 "혼란스러운 국내 상황 속에서 전통시장이 연말 소비 위축으로 더욱 어려워질까 걱정"이라며 지원을 요청했다.
고성군은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런치데이' 운영과 기업·단체의 소상공인 가게 이용 독려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께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점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를 함께 살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상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고성군은 민생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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