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서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내볼까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서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내볼까

대전 신세계, 크리스마스 완구 특집 등 진행
갤러리백 타임월드, 팝업 스토어로 고객 몰이
롯데백 대전점, 새해 앞두고 다양한 선물 제안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승인 2024-12-19 15:47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신세계갤러리롯데현아
대전 백화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전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완구 특집'은 20~26일 4층 뉴트럴존에서 열린다. 토이트론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스페셜 상품을 선보이며, 옥스포드는 블록 최대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피규어(랜덤)를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29일까지 6층 아트테라스에서 진행 중이다. 아동 헤어밴드, 키링 등 아이템과 퀸즈아로마의 디퓨저와 캔들, 아티스티나의 양손부용볼과 소접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도 다양하다. 토요일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감성의 컨템포러리 룩 '세터' 팝업스토어는 20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5층 베로나 스트리트에서 열린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크리스마스 기프트 제안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홀리데이 시즌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기프트 상품을 제안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는 오는 26일까지 골드제품과 실버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아르마니언더웨어', 'CK언더웨어'에서도 추가 할인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라이프워크'는 각각 이월 상품전을 펼쳐 다운점퍼, 패딩 등 전년도 인기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도 최대 30% 할인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소중한 사람을 위한 다양한 선물 상품을 제안한다. LG퍼퓸에서는 티파니의 특별한 홀리데이 컬렉션 베스트 2종을 연말까지 제안한다. 티파니 로즈골드 향수와 바디로션, 미니어처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와 티파니 앤코 향수와 바디로션, 미니어처로 구성된 홀리데이 컬렉션을 제안하며 티파니 향수 구매 고객 대상 티피니 향수 3종 샘플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쿠아 디 파르마도 다양한 홀리데이 퍼퓸 기프트 세트와 더불어 디퓨져, 캔들 등 다양한 선물상품을 제안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연말을 맞아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브랜드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 21~22일, 25일 동안 2층 반스, 휘게문고 매장 앞에서는 오후 2시와 3시에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공연이 열려, 콰르텟제이의 환상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2일 1층 해피니스 스퀘어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산타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25일에는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려, 산타클로스가 사탕을 나눠준다. 또 2025년 1월 15일까지 1층 해피니스 스퀘어에서는 위시트리 이벤트가 열려, 특별한 소원을 트리에 걸어볼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5.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1.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2.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3.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4.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5.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