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전거이용 정책 사업 활성화 힘써 |
올해 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전 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는 등 자전거 이용에 적극 장려해 왔다.
또 자전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와 자전거 이용이 많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올해 16개 초·중등학교 약 3,3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해 선제적인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자전거 이용자의 수리 비용 절감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상·하반기로 성공리에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공모한 '자전거 자유 여행코스 개발'에 참여해 지난 16일 최종 한국관광공사의 '자전거 자유 여행코스 60선'에 선정되어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자전거 이용 인구를 지역으로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실시 도심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환경오염 방지 및 주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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