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됐다. (사진=유성선병원 제공) |
유성선병원은 대학병원급 규모로 확장된 종합병원으로, 2025년에는 유성선병원의 증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포함한 의료시설 확충과 함께 새로운 진료 과목 및 환자 중심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선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에 신규 지정되면서 중증응급환자(KTAS 1-2등급)를 우선 수용하며, 응급 상황에서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상황실과 협력하여 중증응급질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진료를 더욱 원활히 진행할 계획이다. 중증 응급환자를 우선적으로 수용하며, 광역상황실과의 협력을 통해 중증응급질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협력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응급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전반의 개선과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성선병원 김의순 병원장은 "이번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과 증축을 통해 중증응급질환 치료에 더욱 집중하고, 지역 주민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구축해 응급의료 분야에서 선도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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