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개최한 우수봉사자 간담회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임직원 자원봉사 가치 제고를 위해 18일 2024년 MABIK 우수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추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성과 발표, 향후 개선사항이 논의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해양생물 주권을 책임지는 전담기관으로서 기관 보유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자 노력했다.
지역 상생과 탄소중립 연계를 통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해안정화활동을 6회 추진했으며 처음으로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해 기업체 직원과 타 지역 봉사자를 대상으로 서천 바다를 알리고 함께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가플지우는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줄임말이다.
특히 서천지역 수해피해 복구, 식목일 나무심기, 장애인의 날 급식지원 봉사, 한마음 김장축제, 나눔밥상 등 노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했다.
김종문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직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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