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방앗간, 2024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품평회 대상 수상

  • 전국
  • 공주시

버들방앗간, 2024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품평회 대상 수상

공주문화관광재단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의 지원으로 농업 혁신의 결실 맺어

  • 승인 2024-12-19 10:25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버들방앗간
2024년 12월, 공주시는 '2024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품평회'에서 버들방앗간이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수상은 버들방앗간이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추구한 결과로, 특히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의 공주 로컬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공주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공간 어디웨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산물의 디자인과 패키징 개선, 브랜딩 전략 수립 등을 돕고 있다.

버들방앗간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품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이번 수상은 농산물 품질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하고 기억할 수 있는 브랜드과 디자인을 갖춘 덕분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재단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통해 지역의 농산물과 다양한 소상공인의 디자인 혁신이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버들방앗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품질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혁신적인 농산물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공주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버들방앗간 대표 황진웅씨는 "이번 수상은 우리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의 결실이며, 특히 재단의 디자인개발지원사업 덕분에 우리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주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버들방앗간의 수상은 그동안의 디자인과 품질 개선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공주 지역 농산물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재단은 지역의 소상농공인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매매는 폭력, 대전 현주소는] '아가씨 포함?' 낯붉히는 유흥가, 낮에는 학생 통학로
  2. [사설] AI 교과서 지위 변경보다 중요한 것
  3. 탄핵정국 속 전국 시도지사 "지방시대 정책 차질 안돼"
  4. 교육공무직 임금인상 '안갯속' 연내 타결 불발 땐 2차 총파업 시사
  5. [사람내음] "소외계층 위해 싸인볼 기부해요"…봉사하는 대전 청년 김다혜 씨
  1. [장상현의 재미있는 고사성어] 제207강 물성즉쇠(物盛則衰)
  2.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짜장면 데이
  3. AI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 지위 초중등교육법 법사위도 통과… 교육부 추진 의지 굳건
  4. [사설] '충청광역연합' 지방시대 선도 기대
  5. [성매매라는 폭력, 대전 현주소는] 단속 피해 온라인으로…표적이 된 청소년

헤드라인 뉴스


[지역상권 분석] 가오동 당구장…전년보다 월매출 100만원↑

[지역상권 분석] 가오동 당구장…전년보다 월매출 100만원↑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2025년엔 충남 대표 맛집·멋집으로 오세요"… 충남방문의해 220만 염원 모은다
"2025년엔 충남 대표 맛집·멋집으로 오세요"… 충남방문의해 220만 염원 모은다

2025년 시작되는 '충남방문의 해' 성공 기원을 위해 220만 도민이 힘을 모은다. 충남의 역사와 문화·해양을 대표하는 멋집·맛집을 인증하면서 각계각층의 홍보대사를 통한 충남방문의 해 알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대회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다가오는 '충남 방문의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시장·군수, 관광업계, 관련 사회단체, 관계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 충남 방문의 해 축하 영상 상영, 표..

충청권 4개시도, 메가시티 여정 `출발`…충청광역연합 출범.
충청권 4개시도, 메가시티 여정 '출발'…충청광역연합 출범.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4개시·도는 메가시티를 향한 긴 여정의 출발점에 섰다. 충청광역연합은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초대 광역연합연합장), 최민호 세종시장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또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200여 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

  • 가장 추운 날…중무장한 시민들 가장 추운 날…중무장한 시민들

  • ‘저금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 도와요’ ‘저금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 도와요’

  •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