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대회는 전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은 논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논산시 감시단은 그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을 위해 유해환경 모니터링, 청소년 근로권익보호활동,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근절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내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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