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관내 곳곳에서 추진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결산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12개 읍면장과 조합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들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자축했고 유공자 표창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새마을 발전 유공으로 삽교읍 박미자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봉산면 김일환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32명의 새마을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읍면별 종합평가에서는 고덕면이 근면상을 수상했고 신양면이 자조상, 삽교읍이 협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진완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핵심인 자조정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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