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IC-PBL(문제 중심 수업)은 시스템반도체 분야 산업체의 기술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기술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산업체 및 기관 소속 전문가가 평가자로 참여하여 산업현장 중심 평가와 조언으로 참여 학생들의 실무 중심 역량향상에 도움을 줬다.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한국전자서명포럼 한호현 의장은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이 동작 온도 등 각종 센서를 이용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며 "특히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개념화한 일부 프로토타입의 경우 매우 우수한 학습 성과로 평가되며, 향후 제품화의 가능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