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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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억 원 기부

기부문화 확산 통해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 앞장

  • 승인 2024-12-19 10:12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희망2025나눔캠페인
한국서부발전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여린 기부 모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18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이정복 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유지와 교육·자립 역량 강화,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돌봄 지원, 한파 대비 고효율 에너지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올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성청소년 위생물품 지원(핑크박스), 태안군 취약계층 반찬나눔, 북한 이탈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또 매년 임직원 참여기금을 조성해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내외적인 여러가지 상황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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