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사 전경 |
해당 사업은 '소중한 나의 이야기를 모아보다'라는 주제로 올해 9월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12월 16일 기준 210명의 군민이 영상자서전 촬영에 참여했고, 촬영한 영상은 충북 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ff2gq2ej7x)에 게시돼 현재 해당 가족과 군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진천군 시니어 유튜버 11명과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참여자(유튜버) 시상 △찾아가는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 경과보고 △2025년 사업 방향 발표 △우수영상 시청과 시니어 유튜버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시니어 유튜버는 "퇴직 후에 삶이 무기력해졌지만, 영상 촬영 교육도 받고 활동도 하며 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활동해 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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