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패 수상 모습(왼쪽 오성환 당진시장, 오른쪽 최장일 당진소방서장) |
당진소방서 최장일 서장은 12월 19일 당진시청에서 지역사회 안전 및 화재 예방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 서장은 2023년 7월 1일 당진소방서장으로 부임해 화재 예방·재난 대응체계 강화·시민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 구축으로 시의 소방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공로패를 수여하며 "최장일 서장은 당진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 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공로패는 개인의 공로라기보다는 당진소방서 전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소방서는 앞으로 화재 예방 및 재난 대비를 위한 노력하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