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안은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재표결 요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즉각 철회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미혜 의원은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기에 더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력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결의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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