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 개최 |
올해 7월부터 시민의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평택시민 600여 명이 상담 이용권(바우처)을 신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센터 대표자를 비롯한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의 질적인 관리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 됐다.
특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 ▲변경사항 신고 및 행정절차 협조사항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서 발급에 관한 협조사항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및 자살 고위험군 연계 사업 홍보 ▲현장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담센터에서의 질 높은 상담으로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현장에서 어려움과 제언들을 잘 반영 되도록 하겠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적절한 대상자들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정신 건강복지센터는 우울과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대면 상담 또는 비대면 상담으로도 진행 가능하고,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이후 예약하면 된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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