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K그룹 자회사인 ㈜리뉴어스 관계자들이 환경산업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 협약식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SK그룹 자회사인 ㈜리뉴어스와 환경산업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리뉴어스는 종합 환경 플랫폼 기업이다. AI/DT 기술을 기반으로 수처리, 소각, 매립, 폐유, 폐수 등 국내 환경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서원대 교육모델 수립과 확산 ▲인턴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기타 상호 공동프로젝트 발굴 ▲인적교류 통한 취업 활동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충곤 서원대학교 환경공학과 학과장은 "환경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며,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원대학교와 리뉴어스 간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열어주고, 환경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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