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비종베이커리' 금산소방서 선정 올해의 안전관리 우수업소

추부면 소재 '바르비종베이커리'가 금산소방서의 올해의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돼 인증 현판과 함께 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금산소방서(서장 김종욱)는 17일 '바르비종베이커리'를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안전관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선정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나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업주는 소방교육·훈련 실적 등 안전관리 업무를 이행한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주요 포털사이트 등에 '소방청 인증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기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종욱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관계자의 화재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