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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식품위생 안전관리 워크숍 |
이번 워크숍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자 및 예비 창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 관리체계 구축과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이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은 우수 사례 공유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정보를 교환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 식품제조·가공업 길라잡이(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성공사례 발표, ▲ 마케팅 성공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전문성과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안전한 식품 제조 및 유통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창업자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품질 높은 식품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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