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실천 경연대회 대학부에서 금상을 차지한 트리플 H팀(황다경, 허예린, 민세희)의 'ECO WAY 환경을 살리는 길, 다 함께 실천하자'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동상 3개 팀은 바이오에너지팀(박은혜, 송윤아, 임예빈)이 (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장상을, 틴소팀(양의준, 전현태, 기시연, 맹예은)은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상을, 스마트시니어팀은(김은정, 김지련, 최인영, 주민진, 신서현)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향기나조팀(박지연, 류동민, 성인환, 이채연)과 걸넥보팀(손혜빈, 이수빈, 이어진)이 각각 입선을 했다.
그리고 일반부에서 국립공주대 졸업생(양세정연구원, 질병관리청)과 학·석연계과정 대학원생(이서현)으로 구성된 폐기물 아웃팀이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장상(동상)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보건행정학과 이현숙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이 학생들의 탄소중립생활실천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국내대학의 탄소중립캠퍼스를 향한 이니셔티브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 지난 6월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10월 "탄소중립캠퍼스 조성" 국회포럼 축사를 통해 "국립공주대학교의 미래를 위하여 ESG 경영을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합하여 우리 대학에 ESG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면서 탄소중립캠퍼스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립공주대학교를 이루어 나아가겠다"고 대내·외적으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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