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바이오기업 20여 개사를 비롯해 충청북도, 국립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KOTITI시험연구원, 충북 바이오산학융합원 등에서 약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충주 바이오헬스산업 진행 상황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 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 동향과 2025년 개소 예정인 충주지식산업센터의 소개,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구 개발사업 소개, 시에서 2025년 추진 예정인 바이오 기업지원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작년 10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 구축 공모사업인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북도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바이오산업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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